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한국시간으로 2일 오후 9시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3이 개막한다. 올해 상반기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이 대회에 역대 가장 많은 한국인 선수가 출전한다.1. 전 세계 인기 게임‘리그 오브 레전드’는 라이엇 게임즈에서 개발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4월 9일에는 프로야구 구단이 연고 지역 고교를 졸업한 선수를 우선 지명할 수 있는 ‘1차 지명제도’가 5년 만에 부활하게 되었습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고 1차 지명제도를 재시행하기로 의결했으며 1차 지명제도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야구 구단이 연고 지역 고교를 졸업한 선수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3월 7일에는 우리나라 봅슬레이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파일럿 원윤종과 브레이크맨 전정린은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3 아메리카컵 7차 대회 2인승 종목에서 1·2차시기 합계 1분53초91을 기록해 19팀 중 1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유럽 선수들과 함께 경기
[오늘의 주요뉴스] 한국 수영 황선우, 美 수영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 남자 수영선수’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황선우(19·강원도청)가 미국 수영 전문 매체로부터 올해 최우수 아시아 남자 수영선수로 인정받았다. 수영 관련 기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국의 스윔스왬(SwimSwam)은 한국시간으로 28일 “황선우를 '2022 올해의 아시아 남자 수영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황선우가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면서 “올해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따며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다”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2천억원대 횡령 오스템 前 재무팀장 무기징역 구형검찰이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으로 일하며 2,000억원이 넘는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씨에게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가 회복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1,148억원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된 이래 피해 적용액 최대치”라고 구형
[시선뉴스 허정윤]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서정식 변호사#NA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 중인 준규가 세계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유독 더운 날씨였는데, 대회 당일 역시 경기장 온도가 36도까지 오라 갑니다. 준규는 모래가 너무 뜨거워 미뤄야 한다고 주최 측에 주장하지만 주최측은 기권하는 것으로 간주한다며 대회를 이어 나갔습니다. 어쩔수 없이 경기를 이어간 준규. 운이 좋게 예선전에서 준규가 속해 있는 우리나라는 승리를 거뒀지만, 더위를 먹은 탓인지 경기가 끝나고 심하게 구토를 하기 시작했고 병원 치료를 받게 됩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8월 10일에는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2012런던올림픽 육상 남자 200m에서 19초 32로 우승하면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19초 32로 결승선을 통과한 우사인 볼트는 자신이 기록한 세계기록 19초 19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올 시즌 최고 성적을 내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우사인 볼트는 100m와 200m 두 종목
음주운전 사고를 낸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국가대표 김민석(성남시청)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공정위)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연맹 회의실에서 징계 회의를 열고 김민석에게 음주운전 사고 및 음주 소란 행위,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한 행위를 적용해 선수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김민석은 2024년 2월에 복귀한다.음주운전을 한 정재웅(성남시청)은 같은 이유로 선수 자격정지 1년, 음주운전을 방조하고 차량에 함께 탑승한 정선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8월 6일에는 우사인 볼트가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100m에서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볼트는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에서 7번 레인에서 뛰어 9초63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는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운 9.69보다 0.06초 단축한 기록으로 또 한 번의 올림픽 기록을 수립했습니다.이로써 볼트는 미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7월 2일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현역 선수 생활을 계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김연아는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이날 김연아는 “2014년 소치에서 현역 은퇴하겠다”며 “어릴 때 종착역은 밴쿠버였지만 소치로 연장했고 그곳에서 ‘유
[오늘의 주요뉴스] 전국 기상가뭄 지속...6월 하순부터 완화-다음 달엔 해소 전망전국에 기상가뭄이 계속되고 있다고 정부가 14일 밝혔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6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53.4%로 평년의 89.6% 수준이다. 모내기는 마무리 단계로 천수답(天水沓·빗물에만 의존하는 논)과 도서 지역을 제외하고는 농업용수 공급에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나, 일부 지역은 밭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8월까지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기상가뭄은 6월 하순부터 점차 완화돼 7월에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5월 29일에는 한때 한국 축구의 차세대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을 엘리트로 각광받던 한 축구선수가 지난 2011년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으로 곤혹을 치른데 이어 부녀자 납치 및 강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범행 전날 저녁 청담동의 극장 앞에서 시동이 켜져 있던 승용차를 훔쳐 타고 강남 일대를 4시간 동안 돌아다니다가 부녀자 박
[오늘의 주요뉴스] 또다시 벌어진 발달장애 가정 비극...40대 母 6세 아들과 극단 선택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발달장애를 앓던 아들과 함께 아파트에서 몸을 던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성동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대 A 씨와 6세 아들이 추락한 채 발견됐다.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모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두 사람은 모두 숨졌다. 부모가 발달장애를 앓는 자녀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또 벌어지면서 장애 가정에 대한 사회적
[오늘의 주요뉴스] 개인정보 팔아넘긴 구청 공무원 첫 재판, 혐의 인정 “지금 반성하는 시간 잊지 않겠다”공무원 차적 조회 권한을 이용해 1천여건의 개인정보를 팔아넘긴 수원 권선구청 공무원 박 모 씨에 대한 재판이 처음으로 열렸다. 박 씨가 2만원을 받고 흥신소에 판 피해자의 개인정보는 이석준(26·구속)이 범행에 사용했고, 범죄피해자 안전조치(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가족이 살해되는 비극적 상황이 빚어졌다. 재판 내내 고개를 숙이고 있던 박씨는 준비해온 의견서를 꺼내 “항상 힘이 되어주는 아빠이자 남편, 아들이었는데 한순간의 유혹
[오늘의 주요뉴스] 쓰레기 집에 2살 딸 나흘간 방치한 20대 엄마, 2심도 실형2살 딸을 방치한 채 나흘간 외박한 20대 엄마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한대균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24·여)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9년 1월 25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 딸 B(당시 2세) 양을 내버려 둔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 양은 한겨울인데도
[오늘의 주요뉴스] 낚싯바늘 끼워진 소시지, 강아지 산책 공원서 발견...경찰 수사 중인천의 한 공원에서 낚싯바늘이 끼워진 소시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견주 A 씨는 전날 인천시 부평구의 한 공원에서 산책 중 낚싯바늘을 끼운 소시지를 발견했다는 글을 게시했다. A 씨는 "낙엽 사이에 (소시지가) 있었는데 이상해서 파보니 낚싯바늘이 끼워져 있었고 (연결된) 낚싯줄이 나무에 묶여 있었다"며 "일부러 사람들 눈에 잘 안 띄고 강아지들이 냄새로 찾을 수 있도록 낙엽에 가
[시선뉴스 조재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가 성폭행 의혹 제기 후 행방이 묘연해진 펑솨이 의혹과 관련해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들의 개최를 모두 보류한다고 2일 발표했다. 1. 여자프로테니스(WTA) 대표 입장WTA 투어 스티브 사이먼 대표는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WTA 이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로 홍콩을 포함한 중국에서 열리는 모든 대회의 개최를 보류하기로 했다"며 "펑솨이가 자유롭게 소통하지 못하고, 자신의 성폭행 의혹을 밝히는 것에 압력을 받는 곳에 우리 선수들이 가서 경기하도록 할 수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1월 24일에는 만능 스포츠맨이기도한 인기 개그맨 김병만이 태릉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대로 강연을 펼쳤습니다.김병만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내 챔피언하우스에서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달인 김병만의 도전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이날 강연에는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
[시선뉴스 조재휘] 중국 국무원 전 부총리로부터 성폭행당한 의혹을 제기했던 중국 테니스 선수 펑솨이가 이메일을 통해 성폭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나는 아무 문제 없이 집에서 쉬고 있다고 밝혔다.1. 성폭행 폭로평솨이는 이달 초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장가오리 전 부총리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지속해서 관계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장 전 부총리가 2018년 은퇴 후에도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펑솨이의 소셜 미디어 계정은 검색 불가능한 상태가 됐고, 이와 관련한 뉴스는 중국 내에서 전해지
[시선뉴스 조재휘] 나이키와 아디다스 다음가는 스포츠 기업으로 성장한 언더아머는 스포츠웨어, 신발 및 액세서리 제조업체로 대학교의 미식축구 선수였던 ‘케빈 플랭크’가 설립했다. 미식축구팀에서 활약했던 그가 어떻게 하다가 스포츠 기업을 건설하게 된 것일까.미식축구팀에서 활동한 플랭크메릴랜드주 켄싱턴에서 태어난 플랭크는 메릴랜드 대학교 미식축구팀에서 풀백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플랭크는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어서 유니폼 아래에 덧입던 면 소재의 속옷이 금세 젖어 자주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그러다 우연히 일명 쫄쫄이티로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