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도에는 과연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을까? 섬의 규모도 규모인데다 예부터 표류로 도착하는 사례들도 많았던 것을 보면 굉장히 오래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세상에나! 무려 선사시대부터 제주도에서는 문명의 흔적이 발견 되었다. 오늘은 제주의 유구한 역사의 증거, ‘제주 삼양동 유적’을 가본다.제주 삼양동 유적은 그 주소부터가 남다르다. 제주시 선사로2길에 위치한 유적은 제주시의 동쪽, 삼양동의 동서 1.2-1.5㎞, 남북 0.5-0.6㎞의 2만여 평 범위에 분포하며, 해발 높이 1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인류는 자연환경에 의존하고 때로는 도전하면서 삶의 터전을 확대해 나갔다. 그 결과 지역 중심 문화가 형성되었고 지역 세계나 문명 간의 갈등과 충돌을 겪게 되었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는 세계사를 학습함으로써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적 갈등을 극복하며 다른 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둔다.약 400만 년 전, 최초의 인류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출연하였다. 이들은 두 발로 서서 걷고 간단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약 180만 년 전에는 베이징인, 자와인 등으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