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12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미국블룸버그, '반(反) 트럼프' 광고 3천 300억원 투입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 시장의 선거캠프가 '반(反) 트럼프' 광고에만 2억7천500만 달러(약 3천315억원)를 투입했다. 블룸버그 측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31개 TV 광고에만 2억2천500만 달러를 쓴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1억7천500만 달러는 경합주들을 포함한 지역 광고비로 썼고, 4천500만 달러는 전국 방송 광고에 썼다. 한편
미국 대선 경선 광고비가 10억달러를 돌파했다.AFP통신은 29일 미국 대선 경선 후보들의 광고비가 10억달러(한화 약 1조2천105억원)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정치 광고 전문 분석기관인 '애드버타이징 애널리틱스'(AA)에 따르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홍보를 위해 사용한 총액은 9억6천900만 달러(1조1천729억원)로 집계됐다.가장 많은 광고비를 쓴 후보는 지난해 '전 세계 9번째 부자'로 손꼽힌 블룸버그 전 시장으로, 텔레비전, 라디오, 온라인 광고에 5억3천900만 달러(
블룸버그 통신이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를 사설을 통해 강력하게 비판했다.블룸버그 통신은 22일 '한국을 상대로 한 아베 신조(일본 총리)의 가망 없는 무역전쟁'이라는 사설을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하고 해제를 촉구했으며 "일본 지도자는 정치적 분쟁에 통상무기를 끌어들이지 말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아베 총리가 참의원 선거 승리로 많은 사안에 정치적 장악력을 얻었다"며 "그 가운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일본이 이웃국 한국을 상대로 시작한 어리석은 무역전쟁에서 빠져나오도록 하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