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반(反) 트럼프' 광고 3천 300억원 투입 外 [국제소식]
블룸버그, '반(反) 트럼프' 광고 3천 300억원 투입 外 [국제소식]
  • 보도본부 | 최지민 pro
  • 승인 2020.03.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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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12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

▶미국
블룸버그, '반(反) 트럼프' 광고 3천 300억원 투입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 시장의 선거캠프가 '반(反) 트럼프' 광고에만 2억7천500만 달러(약 3천315억원)를 투입했다. 블룸버그 측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31개 TV 광고에만 2억2천500만 달러를 쓴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1억7천500만 달러는 경합주들을 포함한 지역 광고비로 썼고, 4천500만 달러는 전국 방송 광고에 썼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슈퍼 화요일' 경선 직후 사퇴한 블룸버그 전 시장을 가리켜 "참모들에게 사기를 당했다"며 돈만 낭비했다는 조롱을 퍼부었다.

▶시리아
시리아인권관측소, "미군 주도 IS 격퇴 국제동맨군이 공습 한 듯"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전날 이라크와 국경을 접한 시리아 동부 부카말 지역의 하시드 알사비 진지가 공습당했다"며 "이라크 시아파 무장단체인 하시드 알사비 소속 전투 부대원 26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 공격은 미군이 주도하는 '이슬람국가'(IS) 격퇴 국제동맹군이 시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11일 오후 8시께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타지 군기지를 겨냥한 로켓포 공격으로 미군 2명과 국제동맹군 소속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리스
그리스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중동 성지순례 후 감염 진단 받아

그리스 보건당국은 1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입원 치료를 받던 66세 남성이다. 20여명의 다른 일행과 이스라엘, 이집트를 성지순례한 이 남성은 지난달 27일 귀국 직후 감염 진단을 받았다. 그는 폐렴 증세가 나타나는 등 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그와 함께 성지순례를 다녀온 일행 중에서도 최소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대부분 안정된 상태로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자 중에는 사망한 남성의 아내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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