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A (37, 여) 씨는 2014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아주겠다고 속여 6명으로부터 총 1억7천 만 원을 받아 가로챘다.또한 2016년 7월 불임인 미국인 부부에게 난자를 제공하는 등 대리모 역할을 하는 대가로 한 여성에게 계약금 3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난자를 매매하거나 대리모를 소개해주겠다고 광고했다. A 씨는 "내가 산 아파트에 대리모들이 살고 있다. 동남아 계열 대리모는 4천만원, 한국인 대리모는 6천만원"이라며 피해자들을 속였다. A 씨는 지난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