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아침 반바지를 입고 출근한 경기도 민관협치과에서 갈등조정업무를 담당하는 구자필(48) 주무관은 쉰살을 바라보는 중년 공무원이지만 '파격'의 주인공이 되었고 경기도가 여름철 공무원 복장 간소화 방안의 하나로 이날부터 두 달간 자율적으로 반바지 착용을 허용한 데 따른 다소 낯선 '풍경'이다.그러나 반바지를 착용한 공무원은 쉽게 눈에 띄지 않았다. 직원들의 희망사항을 이재명 경기지사가 수용하는 형태로 시행된 반바지 복장 허용인 점을 고려하면 '참여도'는 기대 이하였다.기관장이나 간부들이 솔
[시선뉴스 박진아, 김아련 / 디자인 이정선] 서울에 주로 집중되어 있는 기업들이 많다보니 수도권 거주자 중 과반수 이상은 서울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보니 직장인들이 몰리게 되는 시간의 서울/경기의 출근길은 전쟁터를 방불한다. 여기에 혹시라도 폭설이 내리거나 사고라도 나면 길 위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당신의 출근길은 어떠한가?■ 직장인, 출근길 소요시간은? (잡코리아 설문조사)출근하는데 얼마나 걸리나?→ 평균 55분 (서울 거주 직장인)→ 평균 1시간 18분 (경기/인천 거주 직장인)■ 어디로 출근하나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