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변종 대마 상습 투약 혐의 현대가 3세,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변종 대마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현대가(家) 3세 정 모(29)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마약범죄로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초범이고 반성하고 있으며, 약을 끊겠다는 의지가 있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점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하면 원심이 정한 형은 합리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퀴어문화축제 앞두고 신경전...시민모임 부평구청 앞 기자회견 열어오는 31일 인천시 부평구에서 열리는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기독교 선교회가 같은 장소에서 무료급식 행사를 하겠다고 신청하는 등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부평광장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은 20일 인천 부평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평구민의 따뜻한 밥 한 끼보다 동성애자들을 위한 퀴어축제조직위를 우선으로 여긴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기독교 선교회는 이달 31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무료급식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