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전국 약 700개교 재량 휴업스승의 날인 15일 전국에서 약 700개 학교가 재량휴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1만1천891개 초·중·고교 중 5.8%인 694개 학교가 스승의 날인 15일 재량휴업을 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해보다는 다소 줄어든 수치"라면서 "최근 수년간 증가세나 감소세가 뚜렷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은 이날 교육부 장관에게 스승의날을 법정기념일에서 제외하고 민간기념일로 전환해달라고 요청했다.경기도 버스노조.
서울을 포함한 전국 노선버스 노동조합이 파업 예정일을 하루 앞둔 14일 임금 인상 문제 등을 놓고 사측과 막판 협상중이다. 정부가 버스 준공영제 확대를 포함한 대책을 내놓자 대구 버스노조는 지난 13일 사측과 합의로 파업을 철회하는 등 일부 지역은 조정이 진전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 외의 지역에서는 조정이 실패하면 15일 교통 대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 버스노조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측인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2차 조정 회의를 하고 막판 협상을 벌이는데 노조는 주 52시간제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주 52시간제 도입을 앞두고 사용자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전국 주요 도시 버스노조가 파업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함에 따라 버스 대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출퇴근길을 책임지기도 하며 이동수단의 큰 역할을 담당했던 버스가 전국 곳곳에서 운행을 중단하면 시민들의 큰 불편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버스 노조 파업에 관련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