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재택근무 등 비대면 문화 확산의 영향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이 일상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지난 9월 한 달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화상회의 앱은 줌이었지만 ‘줌바밍’과 같은 부작용이 속출하기도 했다.‘줌바밍’은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과 폭격을 뜻하는 영어단어 '바밍(bombing)’의 합성어로 줌을 이용한 수업과 회의 공간에 외부인이 접속해 원격수업을 방해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수업이나 회의와 관련이 없는 외부인이 해당 공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