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6월 15일 이슈체크입니다. 제주에서 20여 년 전 벌어진 강간 사건의 범인이 유전자(DNA) 분석을 통해 공소시효 만료 하루 전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알려지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 DNA분석 기술 발전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제주 강간 미제 사건을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Q. 재조명 되고 있는 제주 강간 미제 사건, 어떤 사건입니까?제주경찰청에 따르면 50대 남성 한모 씨를 20년 만에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김태현 DNA와 과거 미제사건과 연관성 없는 것으로 확인 서울 노원구 세 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김태현이 과거 미제사건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관 중인 DNA 자료와 김태현의 DNA를 대조한 결과 일치하는 건이 없다"고 밝혔다. 미제사건과의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김 씨에 대한 경찰의 여죄 수사는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성범죄-불법 대부업 의혹 제기 특전사 예비역 중사, 경찰 내사 착수최근 성범죄 의혹과 불법 대부업 의혹이 제기된
[시선뉴스 심재민, 이시연 수습기자] 최근 화성살인사건 용의자 이춘재가 화성사건을 제외하고도 5건의 살인사건, 30여건의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하면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암수범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성사건이 벌어질 무렵인 1986년 1월부터 1994년 1월까지 용의자를 찾지 못한 미제사건 5건 모두 이씨의 범행수범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경찰은 이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다.이춘재의 자백으로 떠오른 암수범죄란, 실제로 발생한 범죄이나 수사기관이 파악하지 못 해 공식적인 범죄통계에 집계되지
[시선뉴스 최지민] 반세기 전 지중해에서 실종된 프랑스 해군 잠수함이 올해 초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로 수색이 재개된 끝에 실종 51년 만에 발견됐다. 라 미네르브의 앙드레 포브 함장의 아들인 에르베 포브는 "52명의 승조원이 어떤 면에서 버려져 있었는데, 이제 정말 마음이 놓인다.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1. '라 미네르브'호, 1968년 52명 승조원 태우고 훈련 중 실종 디젤·전기 추진방식의 잠수함 '라 미네르브'(Minerve)호는 1968년 1월 17일 해군 승조원 52명을 태우고 악천후 속에서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