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북 문경)] 이불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고 싶지 않은 겨울이지만 막상 집에만 있으면 답답함에 찬 공기를 쐬러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춥지는 않을까?’ ‘너무 멀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 있다. 바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도시 문경. 오늘은 문경에서도 공기 좋기로 소문난 곳. 문경대학교로 가보도록 하자. 높은 지형에 위치한 문경대학교는 3개의 강의동과 기숙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평범한 지방의 한 대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