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돌아간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번 고비를 넘지 못하면 세계 여러 나라가 겪는 재유행으로 들어설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라며 "수도권에서의 감염 확산을 최대한 신속히 차단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거리
문희상 국회의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올해 첫 초월회 회동을 가졌다. 그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그리고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을 만났다.5당 대표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은 모두발언을 하며, “논어에 나오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은 민주적 리더십에서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금년 한해도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같은 리더십으로 지휘자 손짓 하나에 하나가 되는 화합의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여기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