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0월 17일에는 네덜란드의 한 미술관에서 세계적 명화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는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전시 중이던 피카소의 ‘광대의 초상’, 모네의 ‘런던 워털루 다리’, ‘런던 채링 크로스 다리’를 비롯해 마티스, 고갱 등 한 점에 최고 1,000억원을 호가할 수 있는 그림 7점이 무더기로 도난당한 것입니다.자
[시선뉴스 최지민] 2차대전 당시 나치가 훔친 18세기 네덜란드 화가의 명화가 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으로 돌아왔다.1. 긴 여행 끝, 행복한 결말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피렌체 피티 궁전에서 열린 반환식에 참석해 "의도하지 않았던, 긴 여행이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며 "이 그림이 제 자리를 찾았다"고 밝혔다.이날 반환된 그림은 정물화의 거장으로 꼽히는 네덜란드 화가 얀 판 하위쉼의 유명한 작품 '화병'이다.2. 네덜란드 화가 하위쉼의 정물화 '화병'세계 최고 수준의 미술관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