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2월 26일에는 전력 비상 속에서 오늘 낮 서울 강남에서는 대형빌딩 4곳에서 동시에 정전사고가 일어났습니다.정전이 일어난 곳은 서울 강남의 교보타워를 비롯한 4개 빌딩, 이곳에 전기를 공급하는 개폐기에 문제가 생기면서 이상전류가 흐르자 변전소 전기 공급이 차단되면서 일어났습니다.한국전력은 순환정전에 들어간 것은 아니며 강
유연석·문가영 주연의 드라마 가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첫 회 시청률은 3.1%로 집계됐다.전날 방송에서는 KCU은행에서 근무하는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의 얽히고설킨 연애 전선이 서막을 열었다.하상수는 폭언하는 고객에게 시달리던 안수영을 도와주려다 제주도로 여행을 간다는 자신의 고객에게 카드를 잘못 전달하는 대형 사고를 쳤다.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하상수는 안수영과 제주도 출장길에 올랐고, 두 사람은 고객에게 바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7월 17일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납품업체들에게 빈칸만 있는 이른바 백지 계약서를 강요해오다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중소납품업체와의 계약 때 핵심내용이 빠진 백지 계약서를 사용한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 법 규정 준수를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상품대금 지급조건과 판매수수료율, 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6월 23일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13만 7,000톤급 대형 크루즈선이 제주에 입항했습니다.미국 로열 캐리비언사의 바하마 선적 ‘보이저 오브 더 시즈(Voyager of the seas)’호는 이날 중국인 관광객 등 3,400여 명을 태우고 일본 나가사키항을 출발해 제주항 외항으로 들어왔습니다.제주도는 보이저호의 입항에
[오늘의 주요뉴스] 내연녀 극단적 선택 전 죽어라 협박한 현직 경찰 간부 기소내연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죽어라며 협박한 경찰 간부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강력범죄형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자살 교사와 협박 혐의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46) 경위를 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해 11월 2일 새벽 시간에 내연녀인 B(사망 당시 46세) 씨를 협박해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위는 B 씨에게 “네 아들은 살려줄 테니까 넌 스스로 목매달아 극단적 선택을 해라”고 말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5월 30일에는 서울 강남에 있는 미용실에 갑자기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낮 1시쯤 서울 삼성동 구차관아파트 사거리 근처에서 박 모 씨가 몰던 대형 승용차가 미용실로 돌진해 미용실 유리창을 깨고 내부까지 밀고 들어갔습니다.안에서 일하고 있던 미용실 직원과 손님은 갑작스럽게 돌진한 차에 몸을 피하지 못하고 치였
[시선뉴스 조재휘] 에콰도르의 교도소에서 대형 유혈 폭동이 또 벌어졌다. 에콰도르 검찰은 현지시간으로 9일 수도 키토에서 80㎞ 떨어진 산토도밍고 베야비스타 교도소에서 폭동이 발생해 지금까지 재소자 4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1. 조직원들의 교도소 내 다툼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대부분이 흉기에 찔려 숨졌으며 폭동의 혼란 속에 집단 탈옥도 벌어졌다. 이날 220명의 죄수들이 탈옥을 시도했고, 이중 112명은 다시 붙잡혀 왔지만, 108명은 아직 도주 중이라고 에콰도르 일간 엘코메르시오는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로스로보스’와 ‘R7’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2월 19일에는 광주에서 서울로 향하던 새마을호가 승용차와 충돌해 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오전 9시 3분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 화훼단지 부근 철길 건널목에서 광주발 용산행 새마을호 열차와 옵티마 승용차가 충돌해 일가족 3명이 중상을 입었고 열차 운행이 30분 이상 지연됐습니다.광주소방본부 관계자는 "차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뉴욕시의 한 아파트에서 큰불이 나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9일 뉴욕타임스(NYT)와 NBC 뉴욕 등에 따르면 일요일인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뉴욕시 브롱크스의 19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 아파트 대형 화재 발생오후 1시까지 200여 명의 소방관이 투입돼 불길을 잡았으나, 최소 32명의 중상자를 비롯해 모두 63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16세 이하 아이들 9명을 포함한 19명이 숨졌다. 2∼3층의 한 복층 아파트에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2월 24일에는 충남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에서 차량 100여대가 추돌하는 대형 사고가 일어났습니다.사고 당시 현장에는 안개가 끼어 시야 확보가 어려웠고,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5km 구간에 걸쳐 곳곳에서 이렇게 대형 차량까지 뒤엉켜 사고가 나면서 고속도로는 4시간이 훨
[시선뉴스 조재휘] 에콰도르의 한 교도소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28일 재소자들 간에 수류탄까지 동원된 유혈 충돌이 발생해 최소 100명 넘게 숨졌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에콰도르 교정 당국은 이날 오전 서부 과야스주 과야킬의 교도소에서 폭동이 발생해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5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1. 교도소 갱단 간의 분쟁이 지역의 경찰청장은 "이번 폭동에 총, 칼 그리고 폭발물이 동원됐으며 '로스 로보스'와 '로스 초네로스' 교도소 갱단 간의 분쟁으로 발생했다"고 말했다. 특히 시신
[시선뉴스 조재휘] 카리브해 세인트빈센트 섬의 수프리에르 화산이 또 폭발했다. A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리브해 섬나라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세인트빈센트 섬에 위치한 수프리에르 화산에서 현지시간으로 12일 새벽 또 한 차례의 대형 폭발이 일어났다.1. 화산 폭발의 규모화산은 폭발과 함께 엄청난 양의 화산재와 뜨거운 가스를 토해냈고 웨스트인디스대 지진센터의 이루실라 조지프 센터장은 이날 폭발이 1902년 1,600명의 목숨을 앗아간 수프리에르 화산 폭발과 비슷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번 폭발은 수프리에르 화산이 지난 9일 분출을 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8일에는 경남 거창에서 물탱크 운반작업을 하던 대형 크레인이 재래시장 건물을 덮쳤습니다.무게가 100t에 이르는 크레인이 작업 도중 갑자기 시장 건물 쪽으로 전복되면서 시장 건물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상설시장 내 6개 점포와 인근 30여 가구가 3시간 동안 정전됐습니다.크레인 기사 이 모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아파트 시공권을 따냈다.삼성물산은 재건축조합이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시공사 선정 투표에서 참석 조합원 1,316명(사전 투표 포함) 가운데 686표(득표율 52%)를 받아 경쟁사인 대우건설을 따돌리고 시공사로 선정됐다.이로써 삼성물산은 지난 2015년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래미안 원베일리) 통합 재건축 수주 이후 5년 만에 도시정비사업에 복귀한 이래,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반포3주구 등 재건축 사업 수주에 잇달아 성공했다.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은 서울
[시선뉴스 조재휘] 인도네시아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대형 이슬람 종교집회가 예정되어 있었다. 앞서 말레이시아에서 대형 종교집회에서 500명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웃 나라까지 퍼진 상황에서도 행사가 준비돼 논란이 일었다. 그러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언론의 관심이 쏠리자 주최 측은 행사 시작 당일 집회를 취소했다.1. 행사 열릴 예정이었던 당일현지 매체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9일부터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고와에서 1만여명의 이슬람 신자(무슬림)가 모이는 부흥행사가 열릴 예정이었다. 지방 정부와 경찰이 주최 측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전시판매장 대만 1호점이 21일 대만 가오슝시 중심부 미스코치 백화점에서 오픈했다.전남도는 미스코치 백화점 상설전시판매장에 우수한 전남 농수산식품을 지속해서 공급해 고급화 이미지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전남도는 상설판매전시장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이곳에서는 전남에서 생산한 각종 농수산 특산품을 들여와 전시하고 판매한다.현재 미국 대형마트 5곳에 상설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으로 이를 지속해서 확대할 전망이다.선경일 전남도 국제협
1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여성병원에서 불이 났지만 25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소방당국에 의하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으며 환자 약 300명이 옥상으로 대피해 소방 헬기를 투입해 구조 작업 중이다.이 건물에는 산모와 신생아가 많이 있는 산부인과 병동과 조리원 등이 있다.소방당국은 인력 50명, 장비 37대를 투입했다가 불이 번지지 않고 바로 진화됨에 따라 대응 단계를 발령했던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호주 동부에서 대형 산불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AP통신과 영국 BBC방송 등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로 3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으며, 소방관을 포함한 30여명이 다쳤다.당국은 "실종자와 사상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산불로 인해 NSW주에서 이틀 새 주택 150채 이상이 파괴됐다. 일부 지역은 피해 집계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번지는 불길 탓에 주민이 집에
[시선뉴스 조재휘] 중국이 한 번에 5천명 이상의 승객이 탈 수 있는 13만5천t급 대형 크루즈선 건조에 들어갔다.21일 중국매체 상관(上觀)신문에 따르면 중국은 설계와 도크 확장 등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18일 상하이(上海)에서 2023년 하반기 인도를 목표로 첫 대형 크루즈선 국내 건조를 시작했다.1. 대형 크루즈의 규모총 길이 323.6m, 폭 37.2m, 높이 72.2m인 이 크루즈선은 건조 비용이 50억 위안(약 8천316억원)을 넘는다. 객실은 2천125개에 최대 5천246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2.
미국 텍사스주의 국경도시인 엘패소의 대형 쇼핑몰에서 주말인 3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0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총격은 이날 오전 10시께 엘패소 동부의 쇼핑단지 내 월마트에서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엘패소는 멕시코와 접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경도시다.용의자는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자 별다른 저항 없이 스스로 무장해제한 뒤 체포됐으며, 피해자들은 인근 병원들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현장에서 체포한 용의자가 21세 백인 남성 패트릭 크루시어스라고 밝혔다.총격 피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