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박사방 참여한 닉네임 확보...자료 수집 결과 15000여개 확인경찰이 박사방에 참여한 닉네임 15,000개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대화방 운영자인 조주빈(24)으로부터 확보한 디지털 증거 자료 등을 바탕으로 성 착취 행위에 가담한 공범을 쫓으며 회원들의 인적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30일 "박사방과 관련해 여러 자료를 수집한 결과, 현재까지 확보한 (대화방 참여자) 닉네임 개수는 중복을 제외하면 15,000건"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박사방 참여자의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