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AP 통신레 따르면 수단 정부군은 각국 외교단의 철수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군은 이날 성명에서 주요 공항을 포함한 수도에서 교전이 지속함에 따라 미국, 영국, 중국, 프랑스 외교관들을 하르툼에서 군용기로 철수시키는 방안을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1. 흑인들의 땅 수단수단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19년 10월 23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러시아 군용기 6대가 동해, 서해, 남해상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해 공군 전투기 10여 대가 대응 출격했습니다. 러시아 군용기들이 수차례에 걸쳐 우리 방공식별구역 전역에 진입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방공식별구역 무력화를 의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러시아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 진입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A. 네 안녕하세요. 조재
23일 일본 정부는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침범했을 때 일본의 자위대 군용기를 긴급 발진했다고 밝혔다.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날 오전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침범하고 이에 한국 공군기가 경고사격을 한 것과 관련해 "자위대기의 긴급 발진으로 대응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자위대기의 비행 지역과 긴급 발진을 한 정확한 시점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스가 장관은 "러시아 군용기가 2회에 걸쳐서 시마네(島根)현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주변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아침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3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진입했고, 이 가운데 러시아 군용기 1대는 독도 인근 영공을 두 차례 침범해 우리 군이 대응했다"고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4분경 중국 군용기 2대가 이어도 북서방에서 KADIZ로 최초 진입해 오전 7시 14분경 이어도 동방으로 이탈했다. 이후 일본 방공식별구역(JADIZ) 내로 비행하다가 오전 7기 49분경 울릉도 남방 약 76마일(140㎞)에서 KADIZ로 재진입했다.북쪽으로 기수를 돌려 올라가던 중국 군용기는 울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