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4살 나리의 엄마는 직장인으로 출근 전 항상 나리를 어린이집에 맡긴다. 평소 같았으면 나리를 직접 데려오지만 오늘은 야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나리를 데리러 갈 수 없었다. 그래서 나리 엄마는 집 근처에 사는 친정아버지에게 나리를 데려올 것을 부탁했고 친정아버지는 곧장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그리고는 외손주를 데리러 왔다 하며 어린이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