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꽃길만 걷자. 어쩌면 진짜 꽃길을 걸을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벚꽃을 비롯해 바닥에 떨어진 꽃잎들 사이를 걷고 있으면 기분이 절로 좋아지죠. 날씨도 제법 따뜻해 밤에도 산책하기 딱 좋은 요즘. 약 10km의 데이트 코스를 소개합니다.1. 코스지하철 2호선 신촌역-연세대교정-안산바닥길(연세대 뒷산)-홍제천길-경의선숲길-신촌역구간2. 거리 및 소요시간약 10km 2시간 30분 소요 (성인 기준 쉬는 시간 포함)3. 코스의 특징연대, 이대, 홍대. 서강대 등이 자리 잡고 있는 신촌. 젊음의 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