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강릉 산불 이재민 임시시설 운영 종료... 임시주거시설 생활 적극 지원강원 강릉시는 임시대피소에 머물던 산불 이재민 전원이 임시거주시설로 이주했다고 2일 밝혔다. 그러나 지속적인 구호 물품 제공 및 이동 세탁차 운영 등 이재민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지원은 계속하기로 했다. 시는 산불 발생 직후 강릉아레나에 설치했던 편의시설, 밥차, 텐트 등의 임시시설 운영을 종료하고, 이재민의 임시주거시설 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일상회복을 돕기로 했다. 임시주거시설에 대한 책임 담당제를 지정 운영하고 식료품 꾸러미를
[오늘의 주요뉴스] 멈춰 있던 기차 위에 올라가 놀던 고교생 고압전선에 감전 중상역에 멈춰 있던 기차 위에 올라간 고등학생이 고압전선에 감전돼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밤 11시께 고등학생 A(18) 군과 그 친구들이 의창구 소재 창원역에 들어갔다. 이들 중 2명이 기차 차체 위로 올라가 놀았고, 이 과정에서 A 군이 고압전선에 감전돼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 군은 전신 2도 화상과 머리 부위 열상 등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장수 벧엘장애인
[시선뉴스 심재민] 장마와 호우로 물기․습기가 많아지는 여름에는 감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안전 요령을 잘 지켜야 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16~‘20년)간 감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2,509명이며, 이 중 94명이 사망하였다. 사고는 장마가 시작되는 6월부터 9월까지 평소(월평균 209명)보다 높게 발생하였으며, 강수량이 많은 7월과 8월에 각각 321명, 302명으로 특히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602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572명), 30대(421명), 20대(326명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3년(’16~‘18년) 동안 전기로 인한 감전사고 사상자는 총 1,593명이며, 이 중 54명이 사망했다. 특히 7월은 잦은 호우 등으로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전사고 사상자도 연중 가장 많이(14%, 226명) 발생했다.이에 행정안전부는 장마 등으로 비가 자주 오는 여름철에는 물기 등으로 감전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감전사고는 주로 전기가 흐르는 충전부 직접접촉이 56%(894명)로 가장 많았고, 아크(불꽃 방전) 33%(524명), 누전 7%(1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6월 5일에는 정화조 교체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54분쯤 부산 서구 암남동에 있는 한 건물 지하 정화조에 이 모 씨 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정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당시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정화조 기계 고장으로 사흘 전부터 교체 작업을 벌이던 중이었으
[오늘의 주요뉴스] 코로나19 영향, NBA 시즌도 중단...확진 선수 나오자 이같은 결정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지며 미국프로농구(NBA)도 시즌을 중단했다. 이에 미국 농구계는 충격과 당혹감에 빠졌다. NBA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인 사업가 마크 큐번은 12일 댈러스와 덴버 너기츠의 경기 중 가진 ESPN과 인터뷰에서 "이건 미친 사건"이라면서 "사실일 리가 없다.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고 말했다. 큐번은 사무국의 결정에 대해 "나는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를 믿는다"는 말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앞서 유타 재즈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송파동서 빌라 지붕 방수 작업 50대...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져빌라 지붕 방수 작업을 하던 50대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1시 11분께 송파구 송파동에서 3층짜리 빌라 지붕 보수 작업을 하던 50대 작업자 A 씨가 숨졌다고 2일 밝혔다. A 씨는 사다리차를 타고 지붕 방수 시트를 교체하는 작업을 하다가 사다리차에 전선이 걸려 감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어떻게든 살려야 했다"...심정지
인천공항에서 항공기를 정비하던 아시아나항공 정비사 2명이 항공기에 떨어진 벼락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 이들은 사고 직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31일 아시아나항공과 직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인천공항 격납고 앞에서 항공기를 정비하던 아시아나항공 정비사 2명이 갑자기 내려친 낙뢰에 감전됐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항공기가 벼락에 맞으면서 정비사 2명이 2차 전류에 순간 감전돼 즉시 119구급대를 불러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며 "두 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시선뉴스 심재민]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라는 속담이 인재로 인한 인사사고가 끊이지 않는 현 시점에서는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철칙이 되었다. 각종 시설은 물론 거리, 그리고 목욕탕에서도 마찬가지이다.목욕탕에서 목욕하던 70대와 60대 남성이 탕 안에서 급작스럽게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3일 오전 5시 40분쯤 경남 의령군 한 사우나 2층 남자 목욕탕 안에서 72살 A씨와 68살 B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목욕탕 관리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안타깝게도 A와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약 1시간 30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