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규(의정부시청)가 26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1회 회장배 전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 남자 1,0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남자 일반부 1,000m에서 1분11초43의 기록으로 김준호(강원도청·1분11초55)를 따돌린 차민규는 전날 남자 500m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한편 여자 일반부 1,000m에서는 김현영(성남시청)이 1분21초91의 기록으로 1위를 쟁취했으며, 여자 일반부 3,000m에는 프랑스 국적의 기예르맹 카테르(경기일반)가 홀로 출전해 5분2초57을 기록하기도 했다.남자 일반부 3,000m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1월 16일에는 한국 수영의 간판 마린보이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4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박태환은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 41초 53으로 중국 쑨양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초반부터 앞서 나간 박태환은 300m
현지시간으로 26일 오후 방탄소년단이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린 MTV 어워즈에서 올해 신설된 베스트 그룹과 베스트 K팝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방탄소년단이 이 시상식에서 수상한 것은 처음으로, 멤버들은 장기 휴가 중이어서 참석하지 않았다.총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베스트 K팝,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베스트 안무, 베스트 아트 디렉션 등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자 팬클럽 아미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성과를 낸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등 MTV의 주요 부문 후보에 오
[오늘의 주요뉴스] 특성화고 학생들, “마스크 없이 교복 입고 납땜 실습한다”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마스크 하나 없이 납 연기를 마시며 실습을 한다"며 실습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나서자 교육부가 실태조사를 벌이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전체 직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장비 비치 및 환풍기 설치 현황을 실태 점검하겠다"면서 "재정 투입을 확대해 실습실 시설·환경을 개선하겠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는 또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직업계고 실습실에 작업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