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운동과 관리가 필수 요건으로 여겨지고 있는 요즘. 등산이나 조깅 등 운동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때 운동을 하다 발바닥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발바닥 통증 부위별 의심 증상이 다르다. 어디가 아픈지 잘 생각하며 증상들과 치료법을 살펴보자.첫 번째, 발뒤꿈치 통증가장 흔하게 고통을 호소하는 부위로, ‘족저근막염’일 확률이 높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부터 시작되어 발바닥 전체를 둘러싼 단단한 섬유막으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과도한 운동이나 장시간 걷기 등 족저근막에
[사진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 연합뉴스, 픽사베이]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4년 04월 24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빅5병원 주 1회 전면 휴진 동참 가능성 커져'빅5'로 불리는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 중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나머지 병원도 주 1회 전면 휴진에 동참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주요 병원의 수술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고 외래 진료가 크게 줄어든 상태로, 환자들의 불편은 극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유감을 표했는데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기 시작했다. 이맘때가 되면 평소 겨드랑이 냄새에 시달리던 사람들의 고통은 배가된다. 체온이 상승하면서 인체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땀을 많이 배출하기 때문이다. 기온이 높아질 때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흘리는 것 자체는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이따금 비정상적인 암내를 내는 사람이 있다.우리나라는 서양보다 액취증 인구가 적어 사회적 민감도가 높아 겨드랑이에서 심한 냄새가 난다면 눈치가 보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액취증이 대부분 주변의 시선에 예민한 10~20대에서 나타나 자신감
시력이 나쁜 사람들은 안경이나 콘텍트렌즈를 통해 시력을 교정한다. 하지만 교정 도구에 대한 불편함으로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라식수술은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으로 많은 현대인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차지했으나, 라식수술 과정 중 각막 절편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각막을 20mm이상 절삭하기 때문에 각막두께가 얇거나, 고도근시 환자들은 수술이 어려웠다.이 경우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라섹 수술이다. 라섹은 각막을 절삭하는 양이 많지 않아 각막이 얇아도 고도근시여도 수술이 가능하지만, 각막상피를
[오늘의 주요뉴스]전국 곳곳 병원서 ‘주1회 휴진’전국 곳곳의 주요 대학 병원들이 일주일에 한 번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주 1회 셧다운(휴진)’에 돌입한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일주일에 하루 요일을 정해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대학병원이 속출하고 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총회를 열고 오는 30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의했다.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도 전날 총회에서 다음 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인체의 부위 중에서 가장 무거운 곳을 찾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머리를 꼽는다. 성인의 경우 인체 중에서 머리 무게만 약 4~7kg에 달하는데 평균적으로 체중의 7~8%에 해당한다.머리와 상체를 연결하는 부위인 경추(목뼈)는 상대적으로 약한 부위이기 때문에 질환이나 부상의 위험이 높은 편인데 경추에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에는 목디스크라고 부르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 있다.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목부위를 구성하는 7개의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원래 자리에서 벗어나 신경 다발을 압박하게 되는 질환으로 신경이 압박되는 강도나 그
나이가 들면 노화에 의해 신체 기능이 점차 떨어지듯이 구강도 마찬가지이다. 노화에 따라 치아와 잇몸이 손상되면 점점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치아상실로 이어지면서 기능적, 심미적으로 다양한 문제가 찾아오게 된다.과거에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틀니나 브릿지 등의 치료방법을 주로 선택했지만 2~30년 전부터는 기존 보철 치료의 단점을 보완한 임플란트 선택이 늘고 있다. 임플란트는 인공 재료로 만들어진 치아로 잇몸뼈에 인공 치아 뿌리를 식립한 후 지대주와 보철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시술한다. 상실치 주변 치아에 영향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9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4월 24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교육부- 맞춤형 서비스로 학생 주도 독서활동 지원하는 독서교육통합플랫폼 ‘독서로’ 개통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명호)은 독서교육통합플랫폼 ‘독서로’ 구축을 완료하고, 4월 23일(화)부터 전면 개통한다. ‘독서로’는 17개 시도교육청별로 구축·운영되어 온 기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고도화한 것이
광주동명병원(대표원장 정찬영)이 뇌·심혈관질환 고위험 근로자를 대상으로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관계자는 "지원대상으로는 산재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가운데, 아래 조건에 하나 이상 해당된 경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직접 지원·신청해서 선정된 자들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정조건은 ▶최고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최저혈압 90mmHg 이상,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총 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 또는 LDL 160mg/dl 이상 또는 중성지방 200mg/dl
나이가 들수록 노화되고, 건강하던 곳도 탈이 나는 것은 당연지사다.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평균 기대수명이 높아졌지만, 무조건 오래 사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중요해졌기에 신체 곳곳을 늘 점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치아는 영구치가 자라난 이후 평생을 써야 한다. 사용하는 동안 자연스레 마모가 일어나고, 뿌리 역시 약해져 노화될수록 치통 및 잇몸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별도의 조치 없이 방치하면 최악의 경우 발치를 해야할 수 있다. 꼭 노화나 치주질환으로 인해서가 아니라, 갑작스러운 사고로도 얼마든지 치아를
자연·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대자연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 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의료 분야에 전문의·상급병원 체계 도입 추진경기도 성남시 소재 해마루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동물의료 현장을 점검하고 동물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반려동물 양육자의 알권리 보장과 진료 선택권 제고를 위해 그간 도입된 진료비용 사전 게시 및 수술 등 중대진료 사전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4-04-09 ~ 2024-05-09)- ROS1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로비큐아에 대한 건강 보험 급여화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정**- 청원분야 : 보건의료청원내용 전문ROS1 양성 비소세포 희귀 폐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표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이 청원서를 작성합니다. ROS1 양성 비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1년 척추질환 의료이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척추 질환 환자 수는 133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6%인 국민 4명 가운데 1명꼴로 척추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흔히 허리 디스크라 불리는 오추 추간판 탈출증은 외상을 비롯하여 퇴행성 변화 등에 의하여 섬유륜(섬유테)이 찢어지거나 파열되어 내부 수핵이 밖으로 밀려 나와 척추 신경을 압박하면서 요통 및 신경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보통 허리디스크 치료는 수술을 먼저 떠올리지만 환자의 90%는 발병후 4주가 경과하면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될 정도로 증세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골프나 배드민턴, 야구, 축구와 같은 종목이 인기가 많은 편인데, 적당한 운동은 일상에 활력을 주지만 무리해서 하다가는 신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특히 어깨 관절은 과사용할 경우 질환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 그중에서 발병률이 높은 편에 속하는 것이 바로 어깨회전근개의 파열이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주변을 덮고 있는 4개의 근육으로써 이들 중 하나 이상에서 파열이 발생한 것을 어깨회전근개 파열이라 한다.어깨회전근개
덴티움은 지난 4월 11일 태국 방콕 Marriott Marquis Queens Park에서 진행한 ‘덴티움 타일랜드 심포지엄(Dentium Thailand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백장현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병원),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한국 연자로, Dr. Pokpong, Dr. Ongart, Dr. Peerapat, Dr. Chenjianyu가 현지 연자로 참여했으며 덴티움의 주력 제품인 bright CT와 B.T.S 컨셉을 활용한 ‘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이르면 내주 초 총선 입장 발표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이르면 내주 초 발표할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역대 대통령이 이러한 사안이 벌어졌을 때 어떤 형식으로든 입장을 표명했다”며 “일단 내용이 정리되고 나서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오전 총선 결과에 대한 첫 공식 입장을 표명하기는 했지만, 총선 직후인 만큼 짧게 마무리했다. 윤 대통령이 발표할 국정 쇄신 내용에는 민심을 더욱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게 골자가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며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공원과 등산로를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신고 다니는 컨버스나 스니커즈 등의 신발을 신고 무리하게 등산을 즐기다가 발목 염좌와 족저근막염과 같은 족부 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발목 염좌는 초보 등산객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 중 하나로, 울퉁불퉁한 등산길에서 발을 헛디뎌 주로 발생하게 된다. 발을 헛디디면서 발목의 가동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발목 관절을 잡아주는 인대들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면서 발생한다.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아 치료하지 않
울퉁불퉁한 길을 걷거나 굽이 놓은 신발을 착용하는 등 발목이 불안정해지면서 발목을 삐끗하는 부상을 입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한다.발목 관절이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크게 꺾어져 발목 인대에 손상이 생기는 것을 ‘발목염좌’라 하는데, 증상이 경미한 발목염좌는 압박 및 냉찜질을 하고,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호전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큰 충격으로 인해 발목인대에 손상 및 파열이 생겼다면 병원에서 정확하게 검사를 받고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발목인대는 발목 안쪽의 내측인대와 발목 바깥쪽의 외측인대로 나
우리 몸은 여러 관절로 구성되어 있다. 무릎, 어깨부터 손가락 마디까지 다양한 부위가 모두 관절로 형성되어 있기에 관절에 통증이 생기거나 질환이 발생한다면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만성 염증성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바로 이 관절에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연골과 뼈로 염증이 퍼지게 되고, 이로 인하여 관절의 변형과 함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과는 엄연히 다르다. 단순한 통증과 부종이 발생하는 퇴
통계청의 ‘2022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사망자 전체 사망 원인 1위는 암이었다. 1983년 처음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40여 년간 부동의 1위를 이어가는 중이다. 암 환자들은 암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겪으며, 이는 암의 전이, 수술 후유증, 방사선 치료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따라서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더라도,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면역 기능이 완전히 정상 수준으로 돌아올 때까지 병원에서 지속적인 관찰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암 수술 및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