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북한전문 여행사, “북 조만간 국경 개방”북한전문 여행사가 조만간 북한이 국경을 개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베이징 소재 북한전문 여행사 '고려투어'는 11일 홈페이지 게시글에서 "북한이 매우 조만간 국경을 공식 개방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다만 개방 시점과 관련해서 "공식적인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며 "여러 북한 측 인사들로부터 '곧'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개방은 북한인을 대상으로 한다"며 "중국 등에 있던 노동자, 학생, 사업가,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새마을금고 중앙회-지점 등 압수수색... 관련 자료 확보새마을금고 직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관련한 컨설팅 수수료를 불법으로 지급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지점 등 8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부동산 PF 대출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부동산 PF 대주단 업무를 맡았던 새마을금고의 한 지점에서 부장급으로 근무했던 노 모 씨가 대출 컨설팅 업체에 컨설팅 수수료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25일에는 서울 강남의 대형 의류매장에서 큰불이 나 연기가 도심을 뒤덮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불이 난 해당 건물은 2층 규모로 이날 종업원 14명이 근무 중이었고 이 불은 2층 건물 모두 태우고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수십 대의 소방차량이 화재 진압을 위해 건물 앞 테헤란로 5개 차선을 모두 막아 선릉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전역 비롯해 수도권 눈, 종종걸음으로 출근길... 일부 도로 통제21일 새벽부터 서울 전역을 비롯해 수도권에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목도리와 장갑 등 방한용품으로 무장을 하고, 몸을 잔뜩 움츠린 채 종종걸음을 했다. 제설작업으로 일부 도로는 통제됐고, 12개 노선 시내버스도 우회 운행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 이날 오전 4시 5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인천과 경기 북부 서해안엔 시간당 2∼3cm의 강한 눈이,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에는 1cm 내외의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됐다가 의문사한 마흐사 아미니(22) 사건으로 촉발한 반정부 시위가 다시 확산할 움직임을 보이자 당국이 인터넷 통제를 더욱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보안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정오를 기해 햄러헤-아발, 이란셀, 라이텔 등 주요 모바일 사업자의 인터넷 접속을 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8월 9일에는 서울 창덕궁에 멧돼지가 출몰해 창덕궁 후원 관람이 한때 통제되는 등 소동을 빚었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엽사 6명을 동원해 포획 작업을 벌인 결과 창덕궁 비원 산책로로 도망치던 멧돼지를 발견해 포획했습니다.10분간 쫓고 쫓기는 추격 끝에 멧돼지는 사냥개들에 물려 죽었으며 이 멧돼지는 주 서식처인 북한산 자락에
[시선뉴스 조재휘] 온난화에 따른 이상 고온현상 등으로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어 탐방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어 알프스산맥의 인기 탐방로가 속속 통제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알프스 최고 인기 봉우리인 마터호른(4,478m), 몽블랑(4,809m)의 인기 탐방로 일부가 통제됐다고 보도했다.1. 인기 탐방로 통제이탈리아 발레다오스타주 가이드협회의 에조 말리에르 회장은 가디언에 “관광객이 가장 좋아하는 경로가 끊어졌다”며 “코로나19 봉쇄에 이어 또 다른 타격이다. 거의 2년을 빈손으로 보냈는데 또 일손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18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의 유명 관광지가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며 봉쇄돼 여행객 2,000여명이 6일째 현지에서 발이 묶여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베이하이시에서 지난 12일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5일 만에 53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1. 현지에 발이 묶인 여행객들베이하이시가 전역을 봉쇄하면서 여행객 2,000여명이 6일째 현지에서 발이 묶였다. 베이하이시는 17일 저위험 지역에만 머물렀고, 감염자와 접촉하지 않은 관광객들은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7월 15일에는 부산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시간당 최대 80㎜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짧은 시간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시내 도로 곳곳에 마비상태에 빠졌고 낮 12시 반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철교 밑 왕복 8차로가 침수돼 버스를 제외한 모든 차량의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부산 개금동 아파트 근처 야산에서는 토사가 차도로
[오늘의 주요뉴스]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 늘어 서울 잠수교 차량 통행 전면 통제서울시는 30일 서울과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 오전 9시 4분부터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6,800t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중부지방의 집중호우가 계속돼 차량 통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전 9시 현재 다리 밑 한강 수위는 6.22m를 기록했으며 잠수교는 수위가 6.2m를 넘으면 차량을 통제한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9595명...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2월 24일에는 충남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에서 차량 100여대가 추돌하는 대형 사고가 일어났습니다.사고 당시 현장에는 안개가 끼어 시야 확보가 어려웠고,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5km 구간에 걸쳐 곳곳에서 이렇게 대형 차량까지 뒤엉켜 사고가 나면서 고속도로는 4시간이 훨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1월 16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시장 현대화 정비사업 공사장에서 20m짜리 천공기가 고압선과 함께 넘어졌다.천공기는 바로 앞 왕복 8차선 도로를 덮치면서 지나가던 에쿠스 승용차 1대를 덮쳤고 이 사고로 1명이 숨지는 등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인근 8,000세대가 정전사태를 겪었습니다.천공기 해체 작업이 벌어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8월 19일에는 제주 우도 해수욕장에 상어가 출현해 해변이 한때 통제됐으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됐습니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서빈백사해수욕장 연안에 길이 2m가량 되는 상어 1마리가 출현한 것을 피서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해경은 신고를 받은 즉시 해수욕장에 대한 해수욕을 통제하고 순찰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7월 14일에는 오후 6시 5분쯤 서울 용산구 남산 1호 터널을 달리던 택시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택시 엔진 부분에서 시작된 불로 차량은 전소됐지만 택시 운전사와 주변 차량 운전자들은 연기를 보고 터널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당시 목격자들은 택시 차량에서 큰 폭발음을 들었고 차에서 나오는 연기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5월 11일에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이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던 쇠뿔바위 등 5개 구간을 23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변산반도 국립공원이 새로 개설해 공개한 탐방로는 쇠뿔바위 등 모두 5개 구간으로 지난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23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됐던 곳이었습니다.변산반도공원 사무소장은
[오늘의 주요뉴스] 여의도 벚꽃길 내일(31일)부터 통제...예상보다 봄꽃이 빨리 피어서울 영등포구는 여의도 국회 인근 교통통제를 하루 앞당겨 31일 오전 9시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다음 달 1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봄꽃이 예상보다 이르게 피어 상춘객이 밀집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영등포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의도 봄꽃축제를 취소했다.3월 말 개원 예정 코로나19 환자 전담 치료 ‘서울재난병원’ 계획 백지화3월 말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코로나19 환자 전담 치료를 위한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에콰도르 교도소 4곳에서 발생한 폭동의 사망자가 79명으로 늘어났다. 24일 에콰도르 교정당국은 전날 과야스주 교도소 두 곳에서의 폭동으로 재소자 37명이 숨졌으며, 아수아이와 코토팍시주 교도소에서도 각각 34명과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1. 교도소 상황 통제에콰도르 당국은 군경의 투입으로 교도소의 상황이 모두 통제됐다고 전했으며 두 범죄조직이 교도소 내 주도권 다툼을 벌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콰도르의 악명 높은 범죄조직의 우두머리가 석방 몇 개월 후인 지난해 12월 한 쇼핑몰에서 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8월 27일에는 오전 7시 40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동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으며 불길은 근처 실리콘 판매장의 인화 물질 저장 창고로 번졌습니다.불이 난 공장 주변에는 주유소와 냉매용 가스 저장소 등이 둘러싸고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으며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억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불을
[오늘의 주요뉴스] 졸업한 제자들 주민번호 무단 수집해 유출한 교사...검찰 송치졸업한 제자들의 주민등록번호를 무단 수집해 학교 외부인에게 유출한 고등학교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개인정보 보호법과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를 받는 여자 교사 A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위장 고용 목적으로 학생들의 주민등록번호를 넘겨받은 A 씨의 남자 형제 B 씨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A 씨는 광주 한 여고에서 교무 책임자를 맡았던 2016년 2월 졸업한 제자 75명의 주민등록
[시선뉴스 조재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을 놓고 미·중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는 4일 톈안먼 민주화운동 31주기를 맞았다. 4일 오전 톈안먼 광장은 한적한 가운데 외신 기자의 출입이 여전히 금지됐으며 중국인 관람객들도 소지품과 신체검사를 꼼꼼히 하는 등 경비가 강화되어 침묵만 흘렀다.1. 썰렁한 분위기의 톈안먼 광장중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통제를 강화하면서 올해 톈안먼 시위 31주기를 맞은 톈안먼 광장은 더욱더 썰렁해졌다. 홍콩 매체 명보에 따르면 톈안먼 시위 당시 동조적인 입장을 보였다는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