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나이키와 아디다스 다음가는 스포츠 기업으로 성장한 언더아머는 스포츠웨어, 신발 및 액세서리 제조업체로 대학교의 미식축구 선수였던 ‘케빈 플랭크’가 설립했다. 미식축구팀에서 활약했던 그가 어떻게 하다가 스포츠 기업을 건설하게 된 것일까.미식축구팀에서 활동한 플랭크메릴랜드주 켄싱턴에서 태어난 플랭크는 메릴랜드 대학교 미식축구팀에서 풀백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플랭크는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어서 유니폼 아래에 덧입던 면 소재의 속옷이 금세 젖어 자주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그러다 우연히 일명 쫄쫄이티로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