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2022년 01월 21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윤석열, 중원 표심 위한 행보 나선다... 충남 선대위 발대식 등 참석21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이날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대전, 충북 청주·세종을 연달아 찾으며 중원 표심잡기에 나선다. 첫날에는 오전 충남 천안 유관순열사기념관을 참배한 뒤 아우내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충남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할 예정인 윤 후보는 이어 대전으로 이동, 선대위 발대식과 언론 간담회, 중앙시장 방문 등에 나설 예정이다. 또 22일에는 세종시와 충북 청주를 찾아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한
[시선뉴스 홍탁] 2020년 10월 7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이양수, 농식품부 해외 사업체 지원에 “농안기금으로 지원하는 것 문제”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를 앞두고 배포한 자료를 통해 농식품부가 농산물가격안정기금,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를 사용해 정부가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음식점으로 홍보하는 '안심식당'에 배스킨라빈스, 스타벅스 등 해외 프랜차이즈업체를 포함해 홍보, 지원하는 것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농식품부는 외식진흥사업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민의
[시선뉴스 홍탁] 2020년 8월 17일 월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전광훈 확진 판정에 통합당 곤혹... 하태경, “신천지 보다 질 나쁘다”17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들려오면서 미래통합당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 당장 통합당은 18일과 19일 당 지도부의 대구·광주 방문에 동행 인원을 최소화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코로나 방역을 위한 정부 시책에 적극 협조하는 차원"이라며 "대구와 광주 방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하태경 의원은 "코로나 사태 초기 신천지보다 더
27일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이 페이스북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초선들과 회동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차기 대선주자로 언급한 것을 두고 "사람을 존중하고 키워야 할 당이 비대위원장의 허언으로 이렇게 희화화되는 모습이 참 씁쓸하다"며 "당이 조롱당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했다.그러면서 장 의원은 "세간에서는 통합당 후보를 놓고 '백종원보다 임영웅이지' 등 조롱 섞인 농담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또 "몇몇 언론에는 '김종인 대망론'이 등장하기도 한다"며 "저희가 드린 직책을 가지고 자신의 마케팅을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자신을 향해 한 '똥개'라는 표현에 대해 "자중하라. 분수 모르고 자꾸 떠들면 자신이 ×개(똥개)로 취급 당할 수 있다"며 반격했다.진 전 교수는 지난 15일 통합당 오신환·유의동 의원 주최로 열린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석해서 홍 전 대표에게 “당의 대선 후보까지 지낸 분이 똥개도 아니고 집앞에서 이렇게 싸우느냐”라고 비판했다.이번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을에서 당선된 홍 전 대표는 무소속 신분
15일 미래통합당 유의동·오신환 의원이 주최한 '제21대 총선을 말하다!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통합당의 4·15 총선 참패를 진단 "까놓고 말해 미래통합당은 뇌가 없다. 브레인이 없다"며 통합당의 대대적 쇄신을 주장했다.그러면서 "코로나 없어도 이 당은 질 수밖에 없었다. 운동장은 이미 기울어졌는데 보수주의자들이 몰랐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통합당 총선 후보들의 막말 논란을 거론하며 "사회가 민감해졌는데, (통합당은) 그게 왜 잘못됐는지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15일 금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김성찬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당내 세번째 공식 불출마15일 자유한국당 재선 의원인 김성찬 의원(경남 창원시 진해구)이 ▲ 책임지기 ▲ 기득권 내려놓기 ▲ 자유세력 대통합과 혁신 등 세 가지 이유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지금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과 함께 모든 것을 비워야 할 때라는 생각에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길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식적인 불출마 입장을 확인한 한국당 의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정의당에 탈당계를 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명에 대한 의견차이라고 밝혔다.진중권 교수는 14일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열린 '백암강좌 - 진리 이후(Post-Truth) 시대의 민주주의' 강연 중 "정의당에서 애초 얘기했던 것과 달리 조 전 장관 임명에 찬성하겠다고 밝혀서 황당해 탈당했다"고 말했다.진 교수는 "원래 정의당은 조 전 장관 임명에 반대하고, (진보 사회에서) 비판을 받게 되면 내가 등판해 사람들을 설득하기로 했었는데 당이 의견을 바꿨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정의당에서는 조 전
조국 법무부 장관 '지킴이'를 자임한 소설가 공지영이 24일 정의당 탈당 의사를 밝힌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를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진 교수의 이름을 직접 거명하지 않았으나 신상과 근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인신공격에 가까운 비판을 가했다.진 교수가 조 장관 비위 논란 국면에서 침묵을 지키다 뒤늦게서야 '정의당이 조 장관 임명 과정에서 보인 태도에 실망했다'는 이유를 들며 탈당계를 제출한 데 대해 공지영이 강한 반감을 표현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공지영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