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 측이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하며 제보자 등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지난 20일 일부 언론이 보도한 남주혁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소속사는 “허위 보도로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묻겠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하고, 최초 보도를 한 매체 기자와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일방적인 주장을 명확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에
[오늘의 주요뉴스]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의혹 최초 제보자 숨진 채 발견...유족 “며칠째 연락 안된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처음 제보한 인물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35분쯤 양천구의 한 모텔에서 모 시민단체 대표 이 모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모텔 종업원의 신고를 접수했다. 이 씨의 누나가 "동생과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한 뒤 이 씨 지인을 통해 모텔 측에 객실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 열쇠로 들어간 방에는 이 씨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인 비아이(본명 김한빈·23)의 마약구매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를 협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양현석 전 YG 총괄 프로듀서가 피의자로 정식 입건됐다.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전 대표를 협박 등 혐의로 최근 입건했다.양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8월 비아이의 지인인 A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을 당시 비아이의 마약구매 의혹을 경찰에 진술하자 A 씨를 회유·협박해 진술을 번복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대가로 당시 A 씨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 시행된 올해 7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보된 직장 내 괴롭힘 사례 377건 중 98건(25.9%)은 정신 질환을 호소하고 있었다고 9일 밝혔다.직장갑질119는 "정신 질환과 관련된 업무상 재해 인정은 2015년 30.7%, 2016년 41.4%, 2017년 55.9%, 2018년 73.5%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직장 갑질, 정신 질환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함께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근로복지공단은 정신질환
21일 1인 방송 크리에이터 김용호 씨가 자신의 채널에서 버닝썬 제보자 중 한 명이 은신 중 괴한에게 흉기로 공격당했다고 주장했다.이어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음을 알고 있다"라며 경찰이 세간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릴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경찰은 김 씨의 주장에 대해 버닝썬 제보자와 관련한 신고의 접수조차 없었다며 일축하고 있다.과연 논란의 진실은 무엇인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