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건축왕의 전세분양 사기 혐의, 이번에는 18억대 사기 확인경찰이 이른바 ‘건축왕’의 전세분양 사기 혐의를 추가로 수사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는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건축업자 A(61) 씨의 추가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 씨는 인천시 미추홀구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예정자 55명으로부터 계약금 18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이 주상복합 건물의 토지를 담보로 신탁회사로부터 자금을 빌리면서 분양이나 전세 계약 등 권리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아파트 35층 높이규제 폐지한다... 도시기본계획 도계위 통과10년 가까이 적용돼온 아파트 35층 높이규제를 폐지하고 토지 용도지역 체계를 유연하게 개편하는 내용의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도시기본계획은 서울시가 추진할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되는 최상위 공간계획이자 국토계획법에 따른 법정계획이며 향후 20년 서울이 지향할 도시공간의 미래상을 담고 있다. 세부 내용
10일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베테랑 외야수 이용규(35)와 연봉 1억원, 옵션 최대 5천만원 등 총액 1억5천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야구에 데뷔한 이용규는 LG를 거쳐 KIA 타이거즈와 한화에서 활약했으며, 프로 17년 통산 1천69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 도루 363개, 483타점, 1천38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올 시즌에는 정규리그 1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6, 도루 17개, 32타점, 60득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모습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재러드 호잉을 방출한다.한화는 22일 "호잉의 대체 선수로 미국 출신의 우투우타 외야수 반스와 계약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5만달러, 연봉 5만달러, 옵션 10만달러 등 총 20만달러다"라고 밝히며 "반스는 장타력을 갖춘 선수로 타점 생산 능력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브랜던 반스는 콜로라도 로키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백업 선수로 빅리그 무대를 누볐으나 지난해에는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장타력을 뽐냈다.반스는 메디컬 체크와 2주간의 자가격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르면 7월 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