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지난해 말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대학생 박준혁(25) 씨가 사고 52일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한동안 다양한 논란에 휩싸였던 박준혁씨의 귀국 소식에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씨는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가 최근 의식을 회복했다. 당시 가족들이 미국 현지 치료비와 이송비용에 막대한 금액이 들어간다며 국가가 나서 달라며 국민청원에 글을 올려 도움을 호소했는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해외여행 중에 개인이 당한 일에 국가 세금이 들어가는 게 적절치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