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1월 20일에는 주행거리를 조작한 차량을 판매해 수십억원을 챙긴 자동차 판매업자와 조작 기술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주행거리를 실제보다 줄인 중고차를 판매한 혐의(사기)로 이 모 씨 등 29개 중고차 매매업체 대표와 업체 소속 딜러 등 7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주
[시선뉴스 조재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실제 대회를 개최한다고 현지시간으로 14일 발표했다. 60억 원에 육박하는 우승 상금을 내걸고 대회가 열린다. 넷플릭스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한국 드라마 이야기를 빌려 456만 달러(약 58억 8천만 원) 상금을 놓고 참가자들이 실제 경쟁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밝혔다.1. 전 세계 일반인 참가 신청 가능넷플릭스는 역대 리얼리티 쇼 가운데 가장 많은 상금을 이 대회에 내걸었고 참가자 수도 역대 최다
배우 윤선우가 SBS 신규드라마 ‘스토브리그’를 준비하는 야구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윤선우는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독보적인 피지컬과 실제 야구 선수를 연상케 하는 완벽한 폼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금방이라도 홈런을 칠 것 같은 진지한 눈빛과 집중력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윤선우는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촉망받던 고교 야구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장애를 얻게 되어 이를 악물고 공부해 명문대학 통계학과를 졸업하는 인물 ‘백영수’ 역으로 출연을 예고했다.백영수는 통계학과를 전공한 전문가이자 뛰어난 야구선수의 모습 등 상반
[시선뉴스 조재휘] 흑인이자 여성으로서 1960년대 미국 우주선 개발사에 한 획을 그었던 수학자들이 반세기가 넘는 세월이 지나 미국에서 가장 높은 훈장을 받는다. 한때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으로 취급받던 이들이 숱한 차별과 맞서 싸우며 만들어낸 공로가 뒤늦게나마 인정받게 된 것이다.1. 명예훈장을 받게 되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캐서린 존슨과 크리스틴 다든이 의회 명예훈장인 '골드 메달'을 받게 됐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과 함께 일했으나 먼저 세상을 떠난 도로시 본
한국도로공사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 매장의 실제 운영률이 30%도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이후 개점한 청년창업 매장 293곳 가운데 실제 운영중인 매장은 28%인 82곳에 그쳤고, 72%에 달하는 211곳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2014년 입점한 매장 29곳은 전부 폐업 상태이며 이후 입점 연도별 폐업률도 2015년 93.1%, 2016년 89.6%, 2017년 50%,
최근 제작진은 청춘들을 여행지가 아닌 SBS 방송사에 소집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이어 청춘들은 ‘불타는 청춘’ 회의실 한편을 가득 채운 의문의 메모지들을 보고 궁금해했다.‘불타는 청춘’은 지난 2016년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가 보고 싶은 새 친구’ 제보를 받아왔으며 현재까지 2,200여 건 이상의 제보를 받아왔고, 이에 제작진은 청춘들이 직접 추억의 스타를 찾아가 섭외하는 특별한 기획을 준비했다. 이번 기획의 내용을 들은 청춘들은 예상외로 “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 있다”라는 반응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배우부터 영화감독, 화가, 작가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는 구혜선(35)이 새로운 소설을 출간했다.구혜선의 신작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은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는 여자 '소주'와 그에 끌리는 남자 '상식'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소설이다. 소설 속에는 구혜선의 실제 연애담이 담겨있다.구혜선은 10일 서울 마포구 한 서점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내가) 20대 때는 불나방 같았다. 남자친구 집 문 앞에서 벨 누르고 담을 넘어가고 이상한 행동도 많이 했었다"며 "20대 때 만났던 남자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의 생일파티에서 유흥업소 여종업원들과 남성들 사이에 성관계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 일부 여성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실제 성관계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다만 이 여성들은 파티에 참석한 남성들과 자발적으로 성관계를 했으며 누구의 지시를 받은 적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경찰은 승리 측이 이들 여성의 여행경비를 모두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