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들이 있다. 웃을 때는 한없이 부드럽지만 악인의 모습일 때는 세상 가장 무서운 얼굴. 그 중 부드러운 얼굴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이 사람을 따라올 우리나라 배우가 있을까. 바로 배우 ‘한석규’다.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배우 한석규 주연의 영화 ‘쉬리’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