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남부발전, 석탄재 누적 재활용량 100만t 돌파남부발전은 삼척발전본부가 2017년 준공 후 16만t을 시작으로 석탄재 누적 재활용량이 100만t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삼척발전본부를 재처리장 없는 발전소로 건설했다. 남부발전은 열을 순환해 석탄을 완전 연소하는 친환경 발전설비인 순환유동층 보일러를 활용해 석탄재를 레미콘 혼합 재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석탄재와 가축분뇨 등을 활용한 친환경 조경용 토양 개발 연구과제를 추진해 축산 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을 해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한수원, 백혈병어린이재단
석탄재 폐기물 수입량의 99.9%가 일본산이라는 것이 알려진 데 이어, 지난 10년간 국내에 수입된 폐타이어의 92%가 일본산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성북갑ㆍ3선)은 14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본산 수입폐기물 전반에 대한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유승희 의원실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10년간 페타이어 수입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우리나라가 수입한 폐타이어 총량은 88,128톤이다. 이 가운데 일본산이 81,086톤(92%)으로 10년 내내 부동의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