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최근 쌍방울 그룹에 대한 잡음이 정치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검찰은 쌍방울 그룹의 수상한 자금 흐름과 이재명 민주당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조사 중 쌍방울 본사를 압수수색 했다. 검찰이 올해 6월부터 횡령·배임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와 수사 기밀 유출 등을 수사하며 쌍방울을 4차례 압수수색 한 것이다.‘쌍방울 그룹’은 속옷 회사 쌍방울, 비비안,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중심 계열사로 두고 있는 기업이다. 1992~1997년까지 대기업 그룹이었으며, 1996년 기준으로 재계순위 51위에 있
[오늘의 주요뉴스]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의혹 최초 제보자 숨진 채 발견...유족 “며칠째 연락 안된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처음 제보한 인물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35분쯤 양천구의 한 모텔에서 모 시민단체 대표 이 모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모텔 종업원의 신고를 접수했다. 이 씨의 누나가 "동생과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한 뒤 이 씨 지인을 통해 모텔 측에 객실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 열쇠로 들어간 방에는 이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