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과일이나 채소를 먹은 후에 남은 씨앗이나 밑둥은 보통 쓸모없이 버려진다. 그런데 이렇게 버려진 씨앗이나 밑둥을 다시 심어 키울 수 있는 품종들이 주목받고 있다. 원예 동호인은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키우기 쉬운 과일이나 채소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알아보자.먼저 식재료는 물론 약재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레몬을 소개한다. 레몬의 가장 큰 장점은 키우기가 수월하고 거의 연중 내내 재배할 수 있다는 것이다.레몬씨를 발아하기 위해서는 화분에서 발아한 후에 정원 흙으로 옮겨 심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