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전 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구속된 가운데 범행을 도운 공범이 뒤이어 구속됐다.경남 양산경찰서는 이 유튜버를 따라 양산지역 사전 투표소 4곳에 불법 카메라 설치를 도운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과 건조물침입)로 70대 A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울산지법은 이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고 말하며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앞서 유튜버를 도운 또 다른 공범인 50대 B씨도 같은 혐의로 전날 구속됐다.구속된 유튜버와 A, B씨는 유튜브 진행자와 구독자로 친분을
[오늘의 주요뉴스]외교부, 독도 일본땅 주장 방위백서 항의정부가 올해 일본이 방위백서에서 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대변인을 통해 "일본 정부가 이날 발표한 방위백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우리 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한다"며 "독도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취재진이 많다며 돌연 조사를 취소한 지 닷새 만에 16일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유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한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 경로, 공범 여부 등을 캐묻고 있다.오전 9시쯤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도착한 유 씨는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경찰은 유 씨 조사를 마무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지난 11일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경찰청사 앞에서 발길을 되돌렸다.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유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한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 경로, 공범 여부 등을 물을 방침이었다.유 씨는 조사 예정 시각에 앞서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인근에 도착했으나 “취재진이 많아 출석하지 못하겠다”는 취지의 의견을 경찰에 전달하고 돌아갔다.유 씨 측은 지난 3월 1차 소환 때도 출석 일정이 언론에 알려지자 반발하며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2년 4월 6일 이슈체크입니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계곡 살인' 사건. 이 사건의 피의자로 현재 도주 중인 30대 남녀의 체포영장 유효기간이 임박했지만, 이들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라 수사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용의자 이은해 씨의 옛 남자친구들도 앞서 석연치 않게 사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 기자입니다.Q. 먼저 충격을 주고 있는 계곡 살인 사건, 어
[오늘의 주요뉴스] 중년 여성-공범 잇달아 살해한 권재찬, 오는 28일 첫 재판 열린다평소 알고 지낸 중년 여성과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을 잇달아 살해한 권재찬의 첫 재판이 이달 말 열린다. 5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권 씨 사건은 최근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에 배당됐으며, 첫 재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인천지법 324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권 씨는 최근 검사 출신인 국선 변호인을 선임했으며 앞으로 재판 과정에서 계획 범행을 부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
[오늘의 주요뉴스]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징역 15년형 불복해 대법원 상고'박사방'의 2인자 격인 부따 강훈이 징역 15년형에 불복해 상고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 씨의 변호인은 징역 15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26일 서울고법 형사9부(문광섭 박영욱 황성미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강 씨는 2019년 9∼11월 조주빈과 공모해 아동·청소년 7명을 포함한 피해자 18명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 등을 촬영·제작하고 영리 목적으로 박사방에서 판매·배포한 혐의로 기소됐다.알몸으로 퀵보드 타다
[오늘의 주요뉴스] 18년 만에 나타난 엄마, 아들까지 몸캠 피싱 범행에 끌어들여대출을 위한 담보조건으로 나체사진을 받은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여성 5명으로부터 1억원을 갈취한 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촬영물 등 협박) 위반과 공갈 혐의로 A(44·여) 씨를 구속하고, 그의 아들 B(19) 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특히 엄마는 아들이 돌도 되기 전에 집을 나간 뒤 18년 만에 나타나 범행에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오늘 오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대부분 가동 중단, 협력사 확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프로포폴 투약 혐의 휘성 집행유예에 항소...1심 판결 불복 대구지검 안동지청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9)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최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지난해 4월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고, 검찰은 올해 1월 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에 최근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2단독 조순표 판사는 휘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한편, 가수 휘성은 2019년 12월 프로포폴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시선뉴스 조재휘] 제주신화월드 내 카지노에 보관 중이던 현금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유력 용의자 외 공범 2명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제주 카지노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제주 카지노 사건’은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에 보관 중이던 145억 6천만원이 사라진 사건이다. 사라진 현금은 모두 한화 현찰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두 5만원짜리라고 가정하면 무려 29만 1,200장으로, 무게만 291㎏이 넘는다.제주신화월드에서 랜딩카지노를 운영하는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람정)는 지난 4일 돈이 사라진 사실을
[오늘의 주요뉴스]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징역 15년 1심 판결 불복해 항소'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이자, 일명 '부따' 강훈(20)이 징역 15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 씨는 전날 자신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조성필 부장판사)의 판결에 불복해 이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강 씨는 지난 2019년 9∼11월 조 씨와 공모해 아동·청소년 7명을 포함한 피해자 18명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 등을 촬영·제작하고 영리
[오늘의 주요뉴스] 박사방 공범 부따 강훈, 신상공개 처분 취소 소송 패소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25)을 도운 '부따' 강훈(19)이 신상공개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박형순 부장판사)는 15일 강군이 "피의자 신상공개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그는 2019년 9∼11월 조 씨와 공모해 아동·청소년 7명을 포함한 피해자 18명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 등을 촬영·제작하고, 영리 목적으로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래퍼 정일훈이 대마초를 여러 차례 흡입한 혐의로 적발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 씨와 공범들을 지난 7월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인을 통해 대신 구매하는 방식으로 대마초를 입수했으며 이런 구매 과정에는 가상화폐도 활용된 것으로 전해졌다.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금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일훈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인정했다.앞서 정 씨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던 올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성 착취 n번방 ‘갓갓’ 공범 안승진에게 징역 20년 구형대구지검 안동지청은 25일 성 'n번방' 운영자 '갓갓' 공범인 안승진(25)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안 씨와 범행을 공모한 김 모(22) 씨에게는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지난 24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들은 10대 여자 청소년들을 상대로 장기간 반복해 성범죄를 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여가부, 내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
[오늘의 주요뉴스] n번방 운영자 공범 등 첫 재판서 공소사실 모두 인정...전자장치 부착 명령 요청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공범인 안승진(25)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13일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안승진과 김 모(22) 씨 공판을 열었다. 안 씨와 김 씨, 변호인은 이 자리에서 검찰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검찰은 안 씨와 김 씨에게 보호관찰과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내려줄 것을 재
[오늘의 주요뉴스] 텔레그램 n번방 갓갓 공범 20대 신상 공개...피해자 협박한 25세 안승진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24)과 함께 피해자를 협박한 20대 남성 신상이 공개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지난 15일 구속한 안승진(25)의 이름과 나이, 얼굴(사진)을 22일 공개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경찰관 3명,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범행수법, 피해 정도, 증거관계, 국민의 알 권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
[오늘의 주요뉴스] 박사방 조주빈 공범 전직 공무원, 성 착취 범행 혐의 인정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으로 지목된 전직 공무원이 조 씨와 별도로 저지른 성 착취 범행을 대부분 인정했다. 전직 거제시청 공무원 천 모(29) 씨의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한다고 밝혔다. 천 씨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미성년자가 포함된 여성 피해자 여러 명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을 촬영하거나 성매매를 시키려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코로나19 여파, 울산 장미축제-태화강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지하철 1호선 신길역 인근서 탈선 사고...1호선 제외 정상 운행 중14일 오전 6시 28분쯤 서울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신길역 사이 구간에서 용산행 급행 전동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사고는 신길역에서 약 300m 떨어진 지점을 달리던 열차의 두 량이 궤도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1호선 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되거나 지연됐으며 1호선을 제외한 KTX와 일반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박사방 공동 운영자 3명 중 1명인 육군 일병...군 검찰에 넘겨져
조주빈의 공범으로 알려진 육군 일병이 구속됐다.군사경찰은 6일 성(性)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구속)의 공범으로 알려진 육군 일병을 구속했다.육군 수도방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이날 오후 아동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A 일병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군사법원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 등의 사유로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군사경찰은 A 일병의 혐의에 대해 경찰과 공조한 가운데 압수품에 대한 분석 등 경찰의 보강 수사가 완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6월 17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100억 원대 사이버 도박장 개설 40대 구속 – 전남 순천군전남 순천경찰서는 지난 2016년 1월 중국 칭다우에 서버를, 서울에 사무실을 차린 뒤 1년 4개월간 사이버 도박장을 운영해 1천여 명으로부터 148억 원을 받은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