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골프게임 중 뒷홀에서 날아온 공에 맞아 부상...."머리 3㎝ 찢어져"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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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골프장에서 50대 남성이 날아온 골프공에 맞아 머리를 크게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낮 12시 30분께 공사가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드림파크CC에서 이용객 A(53) 씨가 골프공에 머리 왼쪽 부분을 맞고 쓰러졌다. A 씨는 골프장 내에서 경기 도중 골프공을 찾다가 뒷홀의 다른 이용객이 친 공을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부모피살…용의자 1명 검거/3명 추적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 씨의 부모가 살해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용의자 1명을 검거하고 달아난 다른 용의자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18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께 이 씨의 아버지 A 씨는 평택의 한 창고에서, 이 씨의 어머니 B 씨는 안양 자택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모두 시신에서 외상이 발견돼 살해된 것으로 조사됐다.

'심판과 언쟁' MLB 휴스턴 감독, 1경기 출장 정지

휴스턴의 힌치 감독 (연합뉴스 제공)
휴스턴의 힌치 감독 (연합뉴스 제공)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A.J 힌치 감독이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아 18일(이하 한국시간) 시범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힌치 감독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월드디즈니월드 리조트에 있는 챔피언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시범경기를 지켜보지 못했다. 힌치 감독은 지난 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벌인 시범경기에서 1회말 앙헬 에르난데스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을 둘러싸고 언쟁했다가 1경기 출장 정지와 알려지지 않은 액수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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