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음주운전 보도 무마 청탁 혐의를 받은 가운데, 윤 총경을 모른다고 대답했다.

지난 17일 20시간이 넘는 강도높은 밤샘조사를 받고 나온 최종훈은 두 가지 혐의를 받고있는 상황.

SNS 대화방에서 불법촬영물을 공유한 혐의와 함께, 지난 2016년 2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보도되지 않게 경찰에 청탁한 혐의도 받고있다.

앞서 보도된 SNS 대화방에는 최종훈이 "조용히 처리했다"고 말하는 내용과 함께 유리홀딩스 대표 유 모 씨가 돈을 써서 도와준 정황이 나온 바 있다.

이날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최종훈은 취재진에게 청탁 대상으로 지목된 윤 총경도 자신과 관계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최종훈의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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