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안방에 힐링을 선사했다.

최근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서는 나영석 PD를 필두로 제작진, 배우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스페인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승원, 유해진이 '삼시세끼'에 이어 남다른 케미를 펼쳤다. 여기에 배정남이 함께했다.

'스페인하숙' 영업 전날 저녁메뉴는 제육 덮밥, 해물라면이었다. 차승원은 유창한 스페인어 실력을 선보이며 장을 봤다.

차승원은 제육볶음을 했다. 유해진은 "근 3년 만이다. 오랜 만에 해주는 음식을 먹는다"고 기뻐했다.

배정남은 "진짜 좋아하겠다. 사람들이 맛있게 먹겠다"며 차승원의 요리 실력을 극찬했다.

맛있게 저녁 식사를 끝낸 세 사람. 배정남이 설거지를 맡았다.

한편, '스페인 하숙' 제작발표회 당시 나영석 PD는 “스페인에서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나영석 PD는 스페인을 선택한 것에 대해 “스페인과는 조금도 관계가 없다. 순례자의 길에 관심이 있어서 가게 됐다. 차승원 씨가 만든 따뜻한 밥을 어떤 분과 나눠먹으면 의미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스페인으로 가게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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