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시댁방문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겨운·김우림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시댁을 방문한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우림은 "현금만 드리는 것보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휴지 박스에 현금을 담아 준비했다. 

정겨운은 "어머니, 아버지 남동생이 있다.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농사일을 좋아하셨고 아버지는 편찮으셔서 일을 쉬고 계시다. 아버지가 파킨슨병으로 7년째 투병 중이다"라고 전했다. 아버지는 "사람들 앞에서 스킨십을 자제하라"는 덕담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또 정겨운과 7살 터울인 남동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겨운은 "동생이 아이돌 스타일리스트를 하고 있다가 지금은 내 스타일리스트를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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