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과 결혼한 심이영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달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원영-심이영 부부가 결혼에 이르기까지 첫눈에 반한 사연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대본 리딩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는데 당시 최원영이 심이영을 보고 매니저에게 한 말은 “저 사람 내 이상형이다”였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계기로 부부의 연으로 이어진것. 

심이영에게 첫눈에 반한 최원영. 심이영 역시 최원영을 대본 리딩에서 처음 본 후 말하지 않아도 잘 통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들은 서로의 마음을 알아챈 뒤 최원영이 심이영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알려졌다. 

또 최원영과 심이영은 집이 가까워 자주 만났다고도 전해진다. 

최원영이 드라마 방영중 심이영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봄바람 휘날리며 우리 실제로 사이좋습니다”라고 올려 이들의 사이를 누리꾼들은 의심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주로 심야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고 했다. 다정한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피트니스 클럽에서도 함께 운동하며 데이트했다. 

이들은 드라마 세트장 안에 은밀하게 만나던 장소가 있었다고도 한다.

심이영이 계단을 올라가면 말없이 최원영이 뒤따라 올라가 은밀한 좁은 공간에서 마주 보고 있었던것. 

심장 소리가 너무 커 최원영이 들을까 걱정했다는 심이영은 결혼 후에도 아직도 그 순간이 기억난다고 했다.

한편 최원영은 지난 2014년 2월 배우 심이영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심이영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최원영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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