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현대차는 6일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아슬란의 사전 구매 예약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의하면 아슬란은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8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했고 전방 추돌 경보장치, 차선 이탈 경보장치, 후측방 경보장치 등 대형 세단에 주로 탑재되는 안전장치를 갖췄다고 밝혔다.

▲ 현대차 아슬란

또한 사고 시 탑승객의 하체를 고정해 부상을 줄이는 '하체 상해 저감장치'와 보행자와 정면충돌했을 때 보닛에서 에어백이 터져 보행자의 머리 부상을 방지하는 '액티브 후드 시스템'까지 도입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를 위한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또한 아슬란에는 뒷좌석 승객의 안전벨트 착용여부를 계기판에서 알려주는 뒷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가 국내 최초로 적용돼 안전을 위해 특히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내수 전용으로 출시된 아슬란은 3000cc와 3300cc로 출시되며 가격은 3000cc 아슬란은 3990만~4040만원, 3300cc 아슬란 프리미엄 모델은 4190만~4240만원, 3300cc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4590만~4640만원 상당이다.

같은 회사의 에쿠스와 제네시스 사이의 포지션으로 출시되는 '아슬란'이 얼만큼 인기를 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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