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20대-70대에서 빠르게 증가 外 [오늘의 주요뉴스]
조울증, 20대-70대에서 빠르게 증가 外 [오늘의 주요뉴스]
  • 보도본부 | 김아련 인턴기자
  • 승인 2019.03.14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조울증, 20대-70대에서 빠르게 증가

연령대별 연평균 증가율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연령대별 연평균 증가율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20대와 70대 이상 노령층에서 조울증(양극성 정동장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3∼2017년 조울증 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조울증은 기분이 들뜬 상태인 조증과 우울한 기분이 지속하는 우울증이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정신장애다. 2017년 조울증 진료인원은 8만6천706명으로 2013년 7만1천687명보다 21.0%(연평균 4.9%) 증가했다. 특히 70대 이상 노령층과 20대 청년층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대별 연평균 증가율은 70대 이상이 12.2%로 전체 연령대 연평균 증가율 4.9%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연평균 증가율이 8.3%로 그 뒤를 이었고, 60대도 7.2%로 나타났다.

말레이 검찰 '김정남 살해' 베트남 여성 석방 불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여성의 석방이 불발됐다. 14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검찰은 이날 베트남 국적자 도안 티 흐엉(31)에 대한 공소를 취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흐엉은 구속 상태로 계속 재판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됐다. 흐엉 측 변호사는 말레이 검찰이 "심술궂은"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던 인도네시아인 피고인 시티 아이샤(27·여)가 지난 11일 검찰의 공소 취소로 석방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불공정한 조처라는 지적이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호소

사회적참사 특조위 '가습기살균제 피해 실태조사' 결과 발표 (연합뉴스 제공)
사회적참사 특조위 '가습기살균제 피해 실태조사' 결과 발표 (연합뉴스 제공)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특조위 건물에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가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습기 참사 이후 피해가구를 직접 방문해 심층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조위의 의뢰를 받은 한국역학회가 지난해 10월 2일∼12월 20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로 신청, 판정받은 4천127가구(5천253명) 중 무작위로 추출한 100가구를 방문해 신체·정신·사회경제·심리적 피해를 심층 조사했다. 그 결과 성인 피해자의 약 66%가 지속되는 만성적 울분 상태를 보였다. 이 가운데 절반은 중증도 이상의 심각한 울분을 호소했다.'

연예·스포츠 인기뉴스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