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에게 누리꾼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지난 13일 문채원의 SNS가 해킹되면서, 논란에 오른 모 가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다수의 '좋아요'를 눌렀기 때문.

모 가수는 현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됐다. 그는 이 사건으로 tvN '짠내투어', KBS '1박2일' 등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게 됐으며, tvN '현지에서 먹힐까3' 촬영을 위해 미국 LA에 있던 그는 긴급 귀국했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문채원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측은 "금일 문채원 배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돼 문채원 본인에게 확인한 바, 문채원 본인이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 가수와 연예계 동료로서 친분관계가 있었지만 해당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며 현재 온라인 상에 돌고 있는 악성루머에 대해 강경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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