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LA다저스의 '코리안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의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 LA 다저스 류현진 (사진=연합뉴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NLDS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이번 경기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날 상대팀 선발은 존 래키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세인트루이스에서 이적했으며 올 시즌 (보스턴과 세인트루이스) 14승 10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중이다.

앞서 류현진은 4일 팀 훈련 시간에 불펜 피칭으로 컨디션을 안정적인 상태로 만들었다. 이날 류현진은 릭 허니컷 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30여개의 볼을 던졌다.

류현진은 캔자스시티와 LA 에인절스의 디비전시리즈가 3차전 만에 끝날 경우, 30분 앞당겨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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