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고 있는 빅뱅의 승리의 사연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의 사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빅뱅 승리의 성접대 알선과 마약 혐의 논란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 이는 작년 11월,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이 발단이었다.특히 승리의 성접대 지시 의혹이 드러난 문제의 채팅방이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사건은 일파만파 되었다. 이에 승리는 대화 내용이 조작됐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승리의 성접대 알선 정황을 최초 보도한 SBS funE 강경윤 기자가 출연해 입장을 전했다. 강 기자는 “이 뉴스가 세상에 나와도 되는 자료인지, 개인 메신저 대화 내용의 파일이었기 때문에 변호사의 자문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진녕 변호사는 "성매매하는 과정에서 직접 돈을 주거나 할 경우 성매매 처벌에 관한 특례법으로 처벌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성관계를 하도록하면서 그 비용을 승리 씨가 지불했는지 여부가 범죄 성립 유무에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승리는 오는 25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임시정 변호사는 "현재 병역법상 승리의 군 입대 연기는 불가능하다. 군에 입대하면 민간과 군 수사기관이 공조해서 수사하는 경우가 많다. 기소되면 군 헌병대, 군 검찰 통해서 군사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