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경기 부천시)] 동네에 크고 시설 좋은 공원이 있다는 것은 어쩌면 행운일지 모른다. 여유로운 산책과 주말 간편한 나들이, 거기에 상쾌한 공기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부천에는 주변 많은 지역의 주민들이 부러워할 만한 대형 공원이 있어 부천시의 자랑이 되고 있다. 바로 부천 상동호수공원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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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동호수공원은 부천과 그 주변 주민들의 푸른 휴식처로 2003년에 개원했다. 큰 면적의 인공호수 주변으로 공원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호수와 숲에는 다양한 식물과 어류가 서식하고 계절별로 철새들도 날아와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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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천 상동호수공원은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호숫가에 마련된 수변데크와 그 주변 공원에 잘 조성된 산책로 때문인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다양한 수생식물과 물고기 그리고 각종 나무와 꽃이 방문자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반긴다. 특히 유채/꽃양귀비/청보리/메밀 등이  심어져 있어 철마다 바뀌며 피어나는 꽃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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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동호수공원은 호수를 둘러싸고 세 개의 조깅코스 겸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A코스는 1,050m, B코스는 1,250m, C코스는 750m에 이르는 긴 길이에 배드민턴장/게이트볼장/농구장 등의 체육시설은 물론 광장과 분수까지 갖춰져 있어 더욱 만족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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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상동호수공원을 상징하는 ‘물의 나라’라는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조형물과 쉼터가 공원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기간별로 크고 작은 축제와 문화공연도 이어지고 있어 그야말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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