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4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날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너무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소이현은 "오빠를 14년 알고 지내서 그런지 친오빠같다. 지금도 애인보다는 가족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또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인교진"이라며 "결혼할 때 한 약속은 서로 드라마 찍으면서 멜로신 나와도 질투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12년 전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연인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동료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양 측의 아버지가 편지를 읽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주상욱이, 축가는 평소 친분이 있는 뮤지컬 배우와 성악가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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