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테이가 대식가의 면모를 드러내며, 김준현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공복자들’에서는 발라드의 왕자 테이와 아이돌 그룹 SF9 찬희가 게스트 공복자로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테이는 과거 발라드 프린스의 이미지를 벗고 먹고수의 면모로 돌아왔다. MC 김숙은 “뚱앤뚱보다 더 잘 먹는다”면서 테이를 ‘천상계의 먹방’이라고 소개했다.테이는 게스트 공복자로 함께 나온 아이돌 그룹 SF9 찬희를 보며 ‘SKY캐슬’의 혜나와 우주를 언급했다. 그는 “혜나가 과외하고 들어와야 하는데, 어느 날 혜나가 죽었더라. 또 어느 날 다시 봤더니 우주가 감옥에 갔더라”라며 본방 사수하지 못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에 찬희는 촬영 중 죄수복을 입고 식당에 갔던 경험을 밝혔다. 

또한 테이는 엄청난 음식 양으로 대식가의 면모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무려 1박2일 동안 25끼를 먹었다는 것. 이에 대해 김준현은 “우리는 3끼 먹는 게 다르다. 아침은 내내 먹는 것”이라고 남다른 스케일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테이는 모 대학가의 어마무시한 양의 세숫대야 라면을 먹어 6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현도 “정말 대식가”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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