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들었쇼' 헤미넴이 재조명되고 있다.

일명 ‘헤미넴’은 과거 강남 클럽에서 돈을 뿌려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한 연예부 기자는 “‘헤미넴’이 유명세를 타게 된 건 빅뱅의 멤버 승리 씨 때문이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슬리피는 “승리 씨가 ‘승츠비’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사업이 성공하지 않았냐. 재력이 있는 사람들끼리 친해진 게 아닌가”라고 추측했고, 기자는 “승리 씨가 운영하는 강남의 B 클럽이 있는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특히 헤미넴은 승리 클럽의 ‘1억 원 세트’를 국내 최초로 구매해 화제를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는 “그런데 그가 이번에 본인의 기록을 깼다. 무려 2억50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A샴페인을 아시아 최초로 개봉했다고 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한 클러버는 “헤미넴은 인간 ATM이다. 보통 클럽에 오면 1억 원 정도 쓰더라. 술로 샤워를 한다”라고 말했고, 강남 클럽 현직 매니저는 “가상화폐를 통해 돈을 벌었다고 한다. 그렇게 번 돈으로 건물도 사고, 해외에서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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