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한혜진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2019년 운세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는 기안84의 개업식 모습이 전파를 탄 바 있다. 이날 박나래는 무지개 회원들의 2019년 운세를 발표했다.

박나래는 전현무에 대해 "움직이지 않는 까마귀는 굶어죽는 법"이라고 했고, 한혜진은 폭소했다.

한혜진에 대해서는 "남의 밭에 콩 놔라 팥 놔라 하다가 자기 밭은 말라 비틀어진다"고 말했고, 이에 전현무는 "아이고" 라고 탄식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돼지띠 스타와 그의 연인 간의 관상 궁합을 전문가가 분석한 모습도 회자되고 있다.

당시 관상가 김민정 씨는 돼지띠인 한혜진과 전현무에 대해 “전현무가 디테일이 떨어진다. 말실수나 허언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혜진과 다툼의 요소가 있다. 티격태격할 수 있다. 하지만 서로 죽이 잘 맞는다. 서로간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약 1년간 공개열애를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결별설에 휩싸여 곤혹을 당했다. 하지만 함께 시상식에 나타나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전현무가 한혜진의 라디오프로그램에 꽃을 선물하는 등의 모습으로 직·간접적으로 관련 결별설을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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