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에 등장한 등자열매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가을방학의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의 가사가 문제로 출제됐다.

이날 블랙핑크 지수, 로제의 활약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처음 들어보는 곡에 모두 당황했고, 특히나 ‘등자 열매’라는 생소한 단어로 인해 혼선을 빚었다. 

등자열매는 바로 운향과의 상록 활엽 교목에서 나는 열매다. 원산지는 인도이며 주로 따뜻한 지방에서 자란다.

겨울에 노랗게 익으며 시고 쌉쌀한 맛보다는 향이 좋아 향신료나 향수 등에 쓰인다.

등자열매의 향은 중국 당나라 시인 두보도 시로 표현한 바 있다. '두시언해'에 담긴 시중에는 '서리 맞은 등자가 귤향기를 누른다'고 표현했다. 

등자열매는 다이어트 열풍 속에서 '다이어트에 좋다'고 맘카페 등에서 소문나 있다. 즉, 식욕억제제로 인기가 높은 상황으로 전문가들에 따르면 꽃잎은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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