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렌즈’ 유연석이 신메뉴 미트볼 파스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에서는 제주 마지막 영업일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연석, 손호준은 백종원 대표에게 전화를 걸었다. 백종원은 "몸살 날 줄 알았는데..쌓인 내공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기부액)기록을 깼냐”고 물었다. 유연석은 "아직 못 깼다. 오늘 저녁에 깨보려고 한다"고 신메뉴에 대해 말했다.

앞서 백종원은 '커피프렌즈'의 메뉴 개발에 큰 도움을 줬다. 딱새우 감바스, 알리오 올리오 등 백종원 레시피대로 '커피프렌즈'의 음식 메뉴를 채웠고, 이는 손님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이날 유연석은 백종원에게 전수받은 흑돼지 미트볼 주문을 받고 조리에 나섰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한정 메뉴. 영업 시작부터 고3 여학생 단체손님 등 매장에 손님들이 가득해 미트볼 물량이 부족했다.

유연석은 미트볼 소스를 이용한 미트볼 파스타를 만들어 보자고 팔을 걷어붙였다.

유연석은 즉석에서 신메뉴 '미트볼 파스타'를 만들었다. 손님들은 "진짜 맛있다"며 호평했다. 한 손님은 "이것도 백종원 선생님이 알려주신 걸까?"라고 말했다.

금세 미트볼 파스타를 만들어내는 유연석을 보며 조재윤은 "선수 다 됐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사람 같다"며 감탄했다. 손님들 역시 "정말 맛있다" "직접 장사해도 되겠다"며 엄지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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